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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탁 팬클럽 ‘탁벤져스’ 훈훈한 기부....아름다운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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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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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인기 가수 영탁의 팬클럽이 훈훈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아름다운 울림이 되고 있다.

영탁의 공식카페 '영탁이 딱이야'의 오픈채팅방 '탁벤져스'회원들이 지난 25일 오리훈제와, 즉석국, , 참치등 200만원상당의 물품을 '희망조약돌'봉사단체를 통해 서울시 소재 개미마을에 기부했다.

개미마을은 서울에 몇 남지않은 달동네로, 거주자의 대부분은 노약자와 기초생활수급자다. 판자촌이 대부분이다보니 자가화장실이 없어 공동화장실을 이용하며 산자락에 위치해 겨울에는 사고우려도 높은 지역이다.

탁벤져스회원들은 작년 12월에 이어 2번째 기부를 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기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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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벤져스’회원들이 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또한,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작은 희망을 드리고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미스터트롯1주년기념으로 진행됐다.

영탁은 '찐이야' '니가왜거기서나와' 등으로 사랑을 받는가운데, 지난 10신곡'이불'을 발표했다.

특히 '나는 그대 이불이 되어 아픈 마음 덮어주겠소'라는 따뜻한 가사와 멜로디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있는 모든 이들에게 국민위로송이 되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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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벤져스’회원들이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가수 영탁(본명 박영탁)은 예천 인근지역인 안동이 고향이다.

안동 영가초, 안동중, 안동고를 졸업한 1983년생이다.

영남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가수의 길에 들어선 올해 15년차 중견 가수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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