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은 인접 의성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전통시장 5일장에 대해 임시휴장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군위시장(3일, 8일), 의흥시장(5일, 10일) 등은 별도 상황해제 시까지 휴장이 계속된다.
또 전통시장 장날에 모이는 외부 노점상 유입이 통제되고 상설점포도 5일장 날에는 문을 닫는다.
군위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인, 노점상, 군민들은 내 가족 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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