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그룹은 10일 김교태(52ㆍ사진) 부대표를 KPMG 삼정회계법인 대표로 승진 선임했다.
김 대표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KPMG에 입사, 금융사업본부장 컨설팅본부장 등을 거쳐 KPMG 아ㆍ태 금융 서비스 부문 대표를 맡았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소위 위원 및 국책은행 경영평가 위원을 역임했으며,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주최 공인회계사부문 감사대상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서로 존중하는 아름다운 조직으로 발전시키고 최고의 회계법인이 되도록 삼정KPMG 전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화 기자 @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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