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목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CJ제일제당, 오리온, KT&G 등이 환율 및 곡물가격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에는 불안요소들이 안정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백 연구원은 오리온에 대해 중국 시장 안착과 함께 해외 시장 개척으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내다봤고, CJ제일제당은 오는 2013년까지 복합 아미노산 시장 세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KT&G는 중동, 러시아 , 동남아, 동유럽 등으로 수출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2011년 정부 차원의 물가관리와 함께 할인점 등의 최저가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