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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四色] 한류가 이 정도야?
“K-팝 좋아하세요?” “물론이죠. K-팝 좋아해요.” 외국인과 대면할 때 흔한 이 상황은 반전이 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묻는 이와 답하는 이가 뒤바뀐 상황이란 얘기다. 전자는 외국인이다. 러시아, 헝가리, 에콰도르 10대 소녀들이다. 이들이 한국사람에게 K-팝을 좋아하냐고 묻는다. 영어로 묻기도...
2021.02.24 11:12
文 정부 부동산 범죄는 정말 늘었을까?[박일한의 住土피아]
“실거래가도 다 투기꾼들 조작이란 거네”, “모든 아파트가격이 사기당한 셈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파트 실거래가 조사 결과를 발표하자 관련 보도마다 이런 댓글이 줄줄이 달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올라온 85만5247건의 아파트 매매 건 ...
2021.02.23 11:37
[세상속으로] 다름이 뭉치면 힘이 된다
매일 아침 출근하기 전에 만보 이상을 걷는다. 올겨울은 추운 날도 많았고, 눈도 많이 와서 정말 걷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이제 겨울의 끝자락에 서보니 그래도 쉬지 않고 걸을 수 있었던 이번 겨울 또한 감사하다. “재단은 ‘한 지붕 세 가족’이라 문제가 많습니다.” 지난해 4월 노사발전재단에 부...
2021.02.23 11:11
‘조금 멀어도 넓은 집 원한다’…코로나발 집의 재발견 [부동산360]
코로나19 사태의 후폭풍은 넓고 깊다. 완전한 종식은 커녕 새로운 변이로 인해 더 심각해지는 건 아닌지 걱정해야 할 정도다. 쉽게 끝나진 않을 것처럼 보이니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방법을 생각하자는 목소리가 점점 힘을 발휘한다.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1년을 보낸 현재, 바뀌지 않을 듯했던 견고한 상식이 하나둘 무릎을...
2021.02.22 15:42
[손인규의 현장에서]백신 유감
“그래서…백신을 맞으라는 건가요, 말라는건가요? 정부도 자신 없으니까 결국 책임을 의사에게 돌린다는 것으로밖에 해석되지 않네요. 이러니 백신이 들어와도 안 맞겠다는 사람이 있는게 아닌지…”(서울 개원의 A씨) ‘코로나 팬데믹’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백...
2021.02.22 13:30
[팀장시각] 익숙해진 상승장…잊힌 ‘10년간의 박스피’
연초면 으레 나름 한 해 목표를 세우곤 한다. 새롭게 벽에 걸리는 달력과 함께 금연, 독서, 운동 등 나름 자신과의 약속이 하나둘 맺어진다. 실상은 하루하루 이어지는 날의 연속이지만 바뀐 달력과 함께 새롭게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마음은 이렇게 또 다른 행동을 만드는 큰 힘이 된다. 지난달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설명하...
2021.02.18 11:29
[특별기고] 코로나 2.0시대의 기업, ‘ESG경영’만이 살길
코로나 1.0 시대를 지나 코로나 2.0 시대를 맞는 시점에 올해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신년 화두는 바로 ‘ESG(환경·사회·투명경영)경영’으로 압축된다. 지금까지 우리가 대학에서 경제학을 배운 이론을 토대로 ‘기업이론’편을 살펴보면, 기업의 운영목표는 ‘이윤극대화...
2021.02.18 11:29
[팀장시각] 익숙해진 상승장…잊혀진 ‘10년 간 박스피’
연초면 으레 나름의 한해 목표를 세우곤 한다. 새롭게 벽에 걸리는 달력과 함께 금연, 독서, 운동 등 나름 자신과의 약속이 하나 둘 맺어진다. 이런 심리를 노린 기업들의 마케팅 또한 활발해진다. 실상은 하루하루 이어지는 날들의 연속이지만, 바뀐 달력과 함께 새롭게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마음은 이렇게 또 다른 행동을...
2021.02.18 09:18
[헤럴드시사]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금융
올해 금융시장은 금융소비자보호법과 마이데이터 시행 등 많은 변화가 예고돼 있다. 그런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모든 것이 새롭게 정의되는 상황에서 지금은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금융에 대한 화두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우선 금융의 역할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인류는 자본...
2021.02.17 13:04
[박일한의 住土피아] “집값 안정에 명운 걸라” 공허한 말
대통령 업무보고는 그해 정부가 해야 할 일을 확정하는 자리다. 해마다 연초 정부부처 장관이 대통령을 상대로 직접 보고한다. 이 자리엔 정부부처 관료와 국회 여당 대표, 청와대 수석,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대통령과 토론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 내용은 국민에게 그대로 공유된다. 그래서 정부는 업무보고를 그저 ...
2021.02.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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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신도시, 성공 관건은 “교통”…지선·경전철 가능성↑ [부동산360]
[헤럴드경제=최정호·이민경 기자]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된 광명·시흥 지역을 놓고 시작부터 ‘거리전쟁’이 시작됐다. 정부는 서울과 불과 1㎞ 떨어진 곳이라는 지도상 거리를 강조한 반면, 시장에서는 서울 도심까지 만성적인 교통난을 우려했다. 24일 정부는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광명·시흥 신도시의 거리적 이...
부동산360
[홍길용의 화식열전] 은성수의 ‘가도멸괵’…이주열의 ‘인열폐식’
춘추시대 진(晉)나라 헌공(獻公)은 우(虞)나라를 공격하기에 앞서 두 나라 사이에 있는 괵(虢)나라에 길을 빌려 달라고 청한다. 괵나라는 길을 빌려주지만 우나라를 점령한 진나라 군대는 돌아가는 길에 방심하던 괵나라까지 삼켜버린다. ‘가도멸괵(假途滅虢)’의 고사다. ‘목이 멜까’ 두려워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의 얘기가 회남자(淮南子)에 나온다. 한...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