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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내가 갑철수냐, 안철수냐”…안철수, 문재인에 질문
[헤럴드경제=이슈섹션]23일 진행된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정치분야)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내가 갑철수냐, 안철수냐”고 물었다. 이에 문 후보가 “무슨 말씀이냐”고 묻자 안 후보는 자료를 꺼내며 “민주당 네거티브 문건이다. 여기 보면 조직적으로 국민 세금을 가지고...
2017.04.23 20:53
심상정·유승민·안철수 “성범죄 홍준표 후보와 토론 안한다, 사퇴하라”
[헤럴드경제=이슈섹션]심상정·유승민·안철수 대선 후보가 23일 대선 후보간 TV토론에서 “홍준표 후보와 토론하지 않겠다” “즉각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입을 모았다.이날 KBS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대선 후보 합동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에 대한 공세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먼저 터뜨렸다. 심 후보는 이...
2017.04.23 20:43
심상정ㆍ유승민ㆍ안철수 “홍준표 사퇴하라” …토론회서 집중 포격
[헤럴드경제] 23일 오후 8시 생중계 된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심성정 정의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일제히 저격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심상정 후보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대선이다. 성폭력 범죄를 공모한 후보는 경쟁 후보로 인정할 수 ...
2017.04.23 20:36
한반도 정세, 고비의 한주
-北, 25일 건군절 전후 핵실험 감행 주목-美, 칼빈슨호 한반도 전개 대북 군사압박 군사적 충돌 시나리오까지 거론되며 악화됐던 한반도정세가 이번 주 또 한번의 고비를 맞는다.한반도 4월 위기설의 첫 번째 고비는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지난 15일 태양절이었다.당시 북한은 태양절 당일 대규모 열병식과 이튿날 탄도미사...
2017.04.23 20:16
가능성 희박해진 범보수 단일화…당내 불협화음, 새 단일화 제안까지
- 安ㆍ劉, 단일화 가능성 일축- 조원진ㆍ남재준, 洪에 단일화 제안 범보수 후보 간 단일화 논의가 마지막 불씨를 살릴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단일화 당사자인 일부 후보들은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지만, 대선 구도상 단일화 없이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이들 당 내부에서 단일화 논의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자강론을...
2017.04.23 18:51
北 25일 도발?…상공엔 美핵심전투기 총출동ㆍ해상엔 핵항모 ‘칼빈슨함’
-한미 연합, 28일까지 ‘맥스선더’ 훈련-美 핵추진 항모 칼빈슨함, 25일 동해 진입 예상 오는 25일 북한의 조선인민군 건군 85주년 전후로 북한이 6차 핵실험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 가능성을 억제하기 위한 한미 군당국의 움직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공군과 주한 미7공군사령부 주관으로 미국의 공군...
2017.04.23 18:50
“북인권결의안 기권 결정 후 대북통보” 자료 공개…논란 일단락 될까
문재인 후보 측 2007년 당시 자료 공개 북한 통지문 윤병세 외교장관이 초안 작성[헤럴드경제] 제 19대 대통령후보 TV 토론회 마다 논란을 일으켰던 대북인권결의안 표결 전 북한에 의사를 묻고 기권했다는 의혹에 대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측이 관련자료를 23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07년 유엔의 대북인권결의안 ...
2017.04.23 18:11
오늘 대선후보 토론도 스탠딩…5당 후보 원고없이 격돌
[헤럴드경제=이슈섹션]대선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19대 대선 TV토론회가 KBS 스튜디오에서 23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첫 토론회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5명이 참석...
2017.04.23 17:13
안철수 “진보ㆍ보수 국회의원들이 압도적 탄핵의결…편가르기 말아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3일 “234명의 진보, 보수 국회의원들이 압도적으로 탄핵을 의결했다. 진보, 보수 할 것 없이 8명의 헌법재판관이 만장일치로 탄핵을 인용했다”며 “보수의 대통령, 진보의 대통령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고 했다. 안 후보는 지난 17일 광화문 광장에서 공식선거운동 첫...
2017.04.23 17:02
박지원 “분수를 알아야…난 영원한 DJ 비서실장”
[헤럴드경제=이슈섹션]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23일 ‘박지원 상왕론’을 다시 한 번 일축했다.박 대표는 이날 전남 무안군 버스터미널 앞에서 같은 당 안철수 대선후보 지원유세를 하며 “안철수 후보를 찍으면 어떻게 박지원이 상왕이 된다고 하느냐”면서 “사람은 분수를 알아야 한다. 난 DJ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남을...
2017.04.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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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