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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포스코 털고 간 순천만소형경전철 ‘스카이큐브’ 돈되네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포스코로부터 순천만 소형경전철(브랜드 ‘스카이큐브’) 사업을 무상 인수한 뒤 수익구조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포스코는 노관규 시장 시절인 2011년 6월 사업비 610억원을 들여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문학관까지 4.62㎞ 구간에 소형경전철(PRT) 스카이큐브를 시공, 201...
2021.09.13 17:13
정세균, 與대선 경선 중도사퇴 "평당원으로 돌아가 백의종군" [종합]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3일 후보직을 중도 사퇴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족한 저를 오를 오랫동안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후보직 사퇴 뜻을 밝혔다. 특정 후보 지지 선언은 없었다. 정 전 총리는 "저는 이...
2021.09.13 16:18
[속보] '중도사퇴' 정세균 "평당원으로 돌아가 백의종군"
'중도사퇴' 정세균 "평당원으로 돌아가 백의종군"
2021.09.13 16:12
[2보] 정세균, 민주당 대선 경선 ‘중도사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3일 후보직을 중도 사퇴키로 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캠프에서 본부장단 긴급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총리는 곧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정 전 총리 사퇴에 따라 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는 기존 6인 경...
2021.09.13 16:10
조성은 “정 많은 박지원, 휩싸이게 해 송구…광풍 바로잡힐 것”
‘고발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씨는 13일 “지금은 광풍이 불어도 결국 바로 잡힌다”며 “지금 엄청난 공격을 받는 것 같지만 저를 가장 보호해줄 수 있는 것은 결국 이 사건의 진실과 위중함, 심각함이 사실대로 드러나는 것”이라는 심경을 밝혔다. 자신과 공모의혹이 제기된 박지원 ...
2021.09.13 16:10
[속보] 정세균,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직 사퇴
[속보] 정세균, 민주 대선 경선 후보직 사퇴
2021.09.13 16:01
[속보] 정세균, 민주 대선 경선 후보직 사퇴
정세균, 민주 대선 경선 후보직 사퇴
2021.09.13 16:00
이낙연 캠프 ‘복지국가 비전위원회’ 발족…위원장에 이상이 교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필연캠프)는 13일 캠프 내 복지국가비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에는 대표적인 기본소득 비판론자이자 보편적 복지국가 주창가인 이상이 제주대 의과대학 교수〈사진〉를 선임했다. 이 교수는 지난 2007년 사단법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를 설립해 13년 간 공동...
2021.09.13 15:27
윤석열 "박지원·조성은, 공작 상의…드라이브 너무 빨리 걸었나"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3일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정원장의 관계를 놓고 "정치 공작을 함께 상의하고 논의했다는 이야기 아니냐"고 되물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에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조 씨가 '9월2일이라는 날짜...
2021.09.13 15:13
김기현 "공수처, 야당수사처 본색 드러내…정치공작 밝히는 데 당력 기울여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피의자로 입건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겨냥해 "야당수사처로써의 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 보고에서 이같이 말하며 의혹을 제보한...
2021.09.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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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