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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수·약자들의 작은소리도 크게 듣겠다”
이정미 헌법재판관 취임이정미 신임 헌법재판관이 지난 14일 취임했다.이 신임 재판관은 취임사에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에서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소수자와 약자에 대해 따뜻한 배려심을 가지고 그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재판관은 마산여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
2011.03.15 11:03
‘세계 광고계의 전설’ 닐 프렌치 부산 온다
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장위촉세계 광고계의 전설로 불리는 ‘닐 프렌치(Neil Frenchㆍ사진)’가 부산을 찾는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25~27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일대에서 열리는 ‘2011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1)’의 심사위원장에 닐 프렌치를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닐 프렌치는 광고계에...
2011.03.15 10:59
극동건설이 올해 수주목표 달성을 기원하며 제주도 바다에 몸을 던지는 ‘1박2일 이색 수주기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1년도 수주 1조7000억원, 매출 8500억원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2011.03.15 10:47
아시아나항공, 日에 구호물품 전달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4일 인천~후쿠시마를 운항하는 OZ156편에 기내담요 1500장과 컵라면, 생수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본지역본부 및 재난지역 지점을 중심으로 복구에 필요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2011.03.15 10:46
호반건설, 500명에 장학금 전달
2011.03.15 10:46
<포토뉴스> 관악구청 직원들 '사랑의 헌혈'
서울 관악구 공무원들과 인근 기업 직원들이 지난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관악구는 매년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공무원 ‘헌혈의 날’을 지정해 운영해왔다. 특히 최근 대한적십자사가 혈액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하자 관악구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 우리은행 관악구청점 직원 등 150여명...
2011.03.15 10:44
한진중공업 노조원 32명 강제 연행
금속노조가 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정리해고 규탄 및 희생자 추모주간 행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 함께하기 위해 서울에 올라온 한진중공업지회 조합원 32명이 15일 오전 8시께 경찰에 연행됐다. 한진중공업지회 조합원 80여 명은 지난 14일 상경해 서울 중구 정동의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잠을 잔 뒤 15일 아침...
2011.03.15 10:37
조달청 해빙기 안전시설 45곳 보완조치
조달청은 해빙기 안전검검을 통해 문제점이 드러난 45곳의 건설현장에 대해 안전시설 보완조치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달 24일~10일까지 현장주변의 지반침하, 절개사면 등의 붕괴 및 균열, 가설구조물의 붕괴, 누전, 화재위험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점검 결과 누전위험 있는 가설분전...
2011.03.15 10:35
영국 평가기관 “서울대 학문평판도 세계 50위권”
국내 주요 국립대학인 서울대와 카이스트(KAIST)의 학문 평판도가 세계 50위권, 90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는 2011년도 세계대학 평판도 설문조사에서 서울대가 51∼60위 그룹에 포함됐다고 15일 밝혔다.평판도는 대학의 학문적 명성에 관한 지표로, 이 조사는 지난...
2011.03.15 10:33
시민ㆍ환경단체 "고리ㆍ월성 원전1호기 폐쇄" 요구
일본 대지진으로 방사능 유출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수명을 연장해 사용하고 있는 고리원전에 대한 안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이 수명연장된 원전이었던 것처럼 고리원전 1호기 또한 원자력법 시행령에 예외규정까지 두어가면서 수명을 연장한 발전소라는 점에서 고리원전 1호기...
2011.03.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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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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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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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씩 3번, 벌써 3억을 올렸다…배짱 매각 강남 아파트 [부동산360]
‘21억원→22억5000만원→23억5000만원→24억5000만원’ 지난해 말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마지막 보류지 매물이 시장에 나왔다. 전용면적 59A㎡짜리 매물은 여러 차례 유찰을 거듭했지만 재공고 때마다 최저 입찰가격은 오르고 있다. 강남권에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비싼 몸값’을 불러도 완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에서다. 15일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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