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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이지킴이 어플 내려받으세요!
여성가족부는 22일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을 기념해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우리 아이 지킴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어플은 아이가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지, 위험 상황에 따른 안전의식은 어느 정도인지를 측정하는 ‘안전의식 테스트’, 성폭력 피해를 당했을 경우 보...
2011.02.22 14:41
“나 재벌 딸인데...” 혼인빙자 수억원 뜯어낸 ‘간큰 20대女’
"나는 하버드-뉴욕 의대 수료생" 명품 옷에 가짜 경호원까지 대동 받은 돈은 명품, 해외 여행에 `펑펑'고급 주점 마담으로도 활동 재벌 딸 행세를 하며 남성들로부터 돈을 받아 가로 챈 20대 `간 큰' 여성이 붙잡혔다. 이 여성은 자신을 미국 명문대 의대 수료생이라며 상대 남성들을 속였다. 상대 남성들은 ...
2011.02.22 14:40
사시준비행, 시험날 목 맨 채 발견
사법시험을 준비하던 고시생이 시험이 끝나고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22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사법고시 1차 시험이 있던 19일 오후 8시께 관악구 대학동의 한 고시원에서 조모(29)씨가 줄로 목을 매 숨진 것을 여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조씨는 2007년 지방의 한 대학을 졸업하고 상경해 지난 5년간 대학동...
2011.02.22 14:37
대기업 임원이 회삿돈 200억 쌈짓돈처럼 쓰다 몽땅 날려
200억원이 넘는 회사자금을 빼돌려 개인투자에 나섰다가 몽땅 날린 대기업 임원이 구속됐다.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주원)는 22일빼돌린 회사자금은 모두 날린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로 한솔제지 전 자금팀장 신모(47) 전 상무를 구속기소하고 같은 혐의로 정모(62) 전 부사장을 불구속 기소했다.또 이들이 빼돌...
2011.02.22 14:30
LA한인교회 버스 추락 사고..1명 사망, 20여명 부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한인교회 소속 버스가 고속도로 주행 중 다른 차량과 충돌하면서 절벽으로 떨어져 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패서디나 소재 ‘사랑의 빛 선교교회(담임목사 최혁)’ 소속 중고등부 학생들을 태운 버스는 21일(현지시각) 오전 11시 50분께 LA에서 북동쪽으로 100여㎞ 떨어진 샌버나디노 카운...
2011.02.22 14:11
<생생코스피>쌍용양회, 자원개발사장 김병덕-에코텍사장 차춘수 선임
쌍용양회는 22일 김병덕(61) 쌍용양회 전무를 쌍용자원개발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차춘수(59) 쌍용양회 전무를 신설법인인 쌍용에코텍(가칭)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쌍용에코텍은 환경사업을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자 쌍용양회가 환경사업본부를 분사해 다...
2011.02.22 14:06
‘나 서울대 나온 남자야’ 여성 등친 30대 구속
서울 도봉경찰서는 22일 인터넷에서 만난 여성들에게 명문대 출신을 사칭하며 억대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정모(39.건설기사)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2009년 9월 결혼정보회사 사이트에서 만난 A(27.회사원)씨에게 사귀자고 접근해 투자금 명목으로 현금 약 1억8천만원을 받는 등 최근까지 여성 3명에...
2011.02.22 13:31
사건배후 드러날땐 파장 ‘일파만파’
사건이틀뒤 CCTV자료 요청키·객실정보 사전확보 의문조현오 청장 “처벌 실익없다”“이런 좀도둑도 없다.” 이번 ‘인도네시아 대통령특사단 숙소 잠입 사건’을 바라보는 국민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망보는 요원도 없었고, 즉시 신분을 감출 임기응변도 구사하지 못했다. 사후처리도 낙제점이었다. 국익과 관련된 일로 들...
2011.02.22 12:36
“소통·이공계육성…제2건학 원년의 해로”
김희옥 前헌법재판관모교 동국대 총장 취임김희옥〈사진〉 전 헌법재판관이 22일 동국대학교 제17대 총장에 취임했다. 동국대 서울캠퍼스 대학본관 중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신임 총장은 “지금으로부터 43년 전 동대신문과 인터뷰를 하면서 “사법관으로 봉직한 후 모교에 돌아와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었다. 마침내...
2011.02.22 12:00
“판사직권 중형 선고…피고 방어권 보장돼야 합법”
대법원 판결항소심에서 재판부가 처벌 수위를 높이는 법 조항을 직권으로 적용하면서 피고인에게 충분한 방어권을 주지 않은 건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이홍훈 대법관)는 13세 미만의 여자아이를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ㆍ이하 성폭법)로 기소된 윤모(21)...
2011.02.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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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