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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입기만 하면 수능 1등 보장? ‘장원 속옷’ 뭐길래...
중국의 한 속옷회사에서 “입으면 수능 1등을 보장한다”는 이른바 ‘장원(状元) 속옷’을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우한(武汉)시 지역신문 우한천바오(武汉晨报)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시안(西安)의 한 속옷가게서 ‘수능 수석들이 입은 속옷’이란 광고문구와 함께 일반인들을 상대로 속옷이 판매되기 시작했다.속옷...
2011.02.14 13:14
졸업·성적 증명서 등 18일 오후6시~22일 오전6시 발급 중지
초ㆍ중ㆍ고 졸업증명서를 포함한 총 13종의 온라인 발급 서비스가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22일 오전 6시까지 일시 중지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ㆍ나이스) 개편에 따라 일부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일시 중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가 중단되는 서류는 졸업증명서, 학교생활기록부, 고교...
2011.02.14 13:03
유치원 수업료 납부 방식, 분기별에서 월별로 변경
현행 유치원 수업료 납부 방식이 분기별에서 월별로 바뀐다. 유아 교육비가 목돈으로 들어가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유아교육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15일 입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국가정책조정회의를 통해 확정된 유치원 수업료 납부...
2011.02.14 13:02
여풍당당…검사 임관식
2011.02.14 11:43
빈집서 순금감별기로 귀금속만 털어
서울 광진경찰서는 14일 가스배관을 타고 수십 차례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김모(31) 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3일 오후 6시께 대전시 문화동의 한 빌라 3층 강모(32) 씨의 집에 들어가 시가 141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대전시내 아파트...
2011.02.14 11:42
<포토뉴스>사상첫 한류 웨딩페어 中서 개최
세계적 수준의 한국 웨딩상품을 중국에 선보이는 사상 첫 한류 웨딩페어인 ‘한ㆍ중 웨딩문화축제’가 지난 12~14일 중국 칭다오 시 바이리 광장에서 칭다오 시 후원을 받아 듀오웨드와 중국 아이매리 주관으로 열렸다. 13일 한ㆍ중 웨딩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한류 스타 웨딩드레스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드레스를 선보이...
2011.02.14 11:42
사립대 적립금 7兆…장학금은 8.6%‘쥐꼬리’
국내 사립대학들이 보유한 적립금이 총 7조원에 육박하고 있지만, 이 중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돌아가는 장학 적립금 비율은 8.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에 대한 사립대의 투자가 아직도 부족한 것으로 해석된다.14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춘진 의원(민주당)이 공개한 전국 사립대 적립금 현황 자료에...
2011.02.14 11:42
KTX탈선 정비불량…관련자 형사입건 검토
KTX의 탈선 원인은 레일에 붙어 있는 선로전환기의 정비 부실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사고 조사기관인 국토해양부 ‘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14일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이 정비 부실로 모아짐에 따라 사고 전에 이뤄졌던 선로전환기에 대한 보수작업의 적절성 등을 정밀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조사위는 너트를 조이지 않...
2011.02.14 11:42
<포토뉴스>장애아동과 사랑의 봉사활동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정연주) 신입사원 81명은 지난 10일 경기도 광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신입사원들은 영아원 청소 및 주변환경 정화를 비롯, 코엑스의 아쿠아리움으로 어린이들을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순식 기자/sun@heraldm.com
2011.02.14 11:42
73,000,000,000원 소아암 진료비 5년새 152% 증가
오는 2월 15일 ‘소아암의 날’을 맞아 최근 5년간 소아암 진료비 증감 추이를 점검한 결과, 152.1%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소아암 다빈도 1위는 ‘림프성 백혈병’으로, 전체 소아암 중 20.1%를 차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2006~2010년)간 ‘소아암’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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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대통령실 앞 새 아파트 생긴다…55살 낡디낡은 그집 정비구역 지정 [부동산360]
올해로 55년차가 된 용산 삼각맨션이 정비구역이 마침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대통령 집무실과 불과 400m 떨어진 거리로, 최고 수준의 입지에 57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용산구청은 용산구 한강로 1가 231-30 일원 삼각맨션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17일부터 공람 중이다. 이 일대는 서울시가 2010년 말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삼각지역 역세권 배후지로 육성하기로 했지만 속도를 내지 못한 곳이다. 2016년에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면적의 41%가량을 소유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