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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사립대학교 대표단, 동서대 방문…학술교류 협정 체결
인도네시아 최대 사립대학교협의회(ABPPTSI) 및 산하 16개 대학 총장 일행이 지난 14일 동서대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김정선 총괄부총장, 한경호 국제처장과 위날디 사니 (Winardi Sani) 최고총괄임원, 파울 시라잇 (Paul Sirait) 부회장, 마니아티 (Marniati) 부회장을 포함한 주요...
2024.05.16 18:08
‘의대증원’ 확정 코앞…서울고법,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 각하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배분 처분을 멈춰 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이 2심에서도 각하됐다. 각하란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청구 내용이 판단 대상이 아닐 경우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 구회근·배상원·최다...
2024.05.16 18:04
‘손흥민 꿈꿨던 22살 청년’ 뇌사…상습 음주운전 가해자는 고작 ‘징역 2년’, 왜?
‘제2의 손흥민’을 꿈꾸다 음주사고로 뇌사에 빠진 뒤 장기를 기증하고 떠난 진호승 씨(사망 당시 22세)를 차로 친 가해자가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가해자는 상습 음주운전자로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된 적이 있지만, 법원에 반성문을 35차례 제출했다는 이유로 비교적 낮은 형을 받은...
2024.05.16 18:01
의대 2000명 증원 그대로 간다…법원 “필수의료·지역의료 회복에 지장 우려”
의료계가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을 멈춰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의료개혁의 시급함이 더 중요하다고 봤다. 법원은 의대생들이 증원으로 손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의대 증원 정책 중단으로 인한 공공복리 훼손 우려가 더 크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등법...
2024.05.16 17:58
유기견 '모찌' 새 주인 품으로…“귀한 생명 살리겠다는 마음 ”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시한부 견주가 유기한 '모찌'가 새 주인을 찾았다. 16일 모찌의 사연을 알렸던 동물보호단체 엘씨케이디(LCKD)는 SNS를 통해 "모찌를 입양 보냈다"고 밝혔다. 단체는 "모찌의 삶이 큰 관심을 받아 놀랐다"며 "모찌를 입양하신 분은 당분간 아이의 안정을 위해 힘...
2024.05.16 17:51
새울원자력, 울주군 지역 소형어선에 소화기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16일 울주군의 252척 소형어선에 소화기를 지원했다. 소형어선은 소화설비 미비치로 화재 대응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고 어민들의 안전 운항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톤 미만 소형어선 소유자는 진하파출소에서 환경오염을 줄인 친환경 소화기를 받을 수 있으며, 녹...
2024.05.16 17:50
내년 의대 증원 사실상 확정…27년만에 의대 정원 늘린다
법원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의사들의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기각했다. 이에 따라 내년 의대 증원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27년만에 의대 정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의료개혁의 첫 매듭을 묶게 됐지만 의사들의 반발이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돼 대응책 마련에 고심이 ...
2024.05.16 17:40
[속보] 법원, 의대 2000명 증원 집행정지 기각·각하
[속보] 법원, 의대 2000명 증원 집행정지 기각·각하
2024.05.16 17:33
부산센텀PMJF라이온스클럽, 창립 제10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부산센텀PMJF라이온스클럽은 13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 2층 대청홀에서 ‘창립 제10주년 기념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이형모 총재, 홍차식·이찬우 감사, 최규환 기획총장, 이현욱 지역·기획위원...
2024.05.16 17:17
기장군 "모든 경로당에 혈압측정기 설치합니다"
부산 기장군 내 모든 경로당에 혈압측정기가 설치된다. 기장군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경로당에 혈압측정기 지원사업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소 혈압체크를 위해 어르신이 직접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혈...
2024.05.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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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규형 그동네 20억 육박 신고가…송도 집값도 꿈틀?[부동산360]
부동산 불장 이후 지난 2022년부터 집값이 급락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집값이 다시 널뛰기를 하고 있다. 주요 단지의 대형 평형 위주로 직전 거래가격 대비 수억원씩 오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는 19억7000만원(22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평형 직전 거래가는 지난 1월 기록한 13억9000만원(7층)으로 6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해당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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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