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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끌까지 했지만…韓 투자자산 비중 여전히 낮아
최근 주식 투자 열풍에도 한국의 금융자산 비중은 주요국 대비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자산 중에서도 현금·예금 비중이 높아 금융투자상품 비중이 작았다. 25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2 주요국 가계금융자산 비교'를 보면 2021년 한국의 금융자산 비중은 35.6%, 비금융자산 비중은 64.4%로...
2022.08.25 10:46
친환경이든 화석연료든…지금은 에너지에 투자할 때
글로벌 경제가 공급망 대란과 원자재 값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 침체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유일하게 각광받고 있는 분야가 있다. 에너지다. 전통 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를 불문, 에너지 ETF에 당분간 우호적인 투자환경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단기적으로 친환경 에너지가 천연가스 등 전통 에너지를 대...
2022.08.25 10:42
한국컴퓨터, 1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증권부] 한국컴퓨터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2월 24일까지다.
2022.08.25 10:42
코트라, 벤처기업협회와 스타트업 해외 진출 돕는다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벤처기업협회와 지난 24일 벤처·스타트업의 해외진출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열린 ‘제20회 벤처썸머포럼’ 행사장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김윤태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과 강삼권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양 기...
2022.08.25 10:35
불스원 워시앤케어, 고성능 세차 약재 개발…APC 등 8종 출시
불스원은 프리미엄 세차 전문 브랜드 ‘불스원 워시앤케어’에서 전문가용 고품질의 세차 전문 약재 신제품 8종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불스원 워시앤케어의 세차 전문 약재 신제품은 세차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화학 성분이 강한 약품을 배제하고, 안전한 물질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lsqu...
2022.08.25 10:34
코스피, 美증시 상승에 소폭 오름세
코스피가 뉴욕증시 반등에 힘입어 25일 오름세로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2.34포인트(0.50%) 오른 2459.79로 개장했다. 이후 조금씩 오름폭을 키우며 10시 25분 현재 0.72% 오른 2465.11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23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은 361억원 매도 우위다. 순매도로 출발한 기관은 순매수로...
2022.08.25 10:32
웰컴저축은행, 자영업자와 동반 성장을 위한 카페24 업무 협약
웰컴저축은행이 온라인 사업자의 원활한 자금지원 및 성장을 돕기 위해 카페24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카페24는 쇼핑몰 호스팅 회사 중 국내 시장 점유율이 가장 큰 곳으로, 사업자의 안전한 온라인 사업 지원을 위한 통합 IT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페24 입점 사업자...
2022.08.25 10:31
보험으로 보이스피싱 대비…악사손보, ‘피해액 70% 보장 특약’ 출시
악사(AXA)손해보험이 ‘(무배당)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 상해플랜 내 보이스피싱손해 특약을 마련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보장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손해 특약은 가입자가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실제 금전손해액의 70%를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특히 최근 ...
2022.08.25 10:30
내년까지 물가 오르고 경기도 어렵다
한국은행이 25일 사상 첫 기준금리 네 차례 연속 인상을 결정한 배경에는 물가 상승 압박이 가장 크다.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을 5.2%로 높이고, 경제성장률 전망을 2.6%로 하향했다. 고물가와 경기둔화 우려 가운데 물가가 더 급하다고 본 것이다. 실제 통화정책의 목표는 ‘물가안정’이고, 물가 전...
2022.08.25 10:29
월지급식부터 우량장기채까지…한국투자증권, 채권 라인업 강화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이 월지급식과 우량장기채 등 채권 라인업을 강화해 개인 투자자의 투자기회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4일 롯데캐피탈(AA-, 한국기업평가 22.08.22)·엠캐피탈(A-, 한국기업평가 22.08.05)·오케이캐피탈(A-, 한국신용평가 22.08.09) 등 ...
2022.08.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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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