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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압구정아파트에 대부도 땅까지
배우 박준금은 실제로도 재벌2세 못지 않았다. 지난해 드라마 ’시크릿가든(SBS)’에서 우아하고 도도한 대기업 오너이자 현빈의 모친 문분홍 여사 역을 맡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았던 박준금이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의 박준금 소개 멘트는 특별했다. 윤종신은...
2011.12.15 12:25
“정운택 진술은 거짓…먼저 시비 걸었다”
폭행사건에 연루된 배우 정운택의 진술에 대해 관련자 이모씨(38ㆍ남)가 거짓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모씨는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당시 폭행 상황과 자신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이씨는 “(당시 사건으로 인해) 많이 다쳤다. 이가 4개 부러지고 귀도 잘 안 들린다. 고막이 파열됐다...
2011.12.15 12:04
IOC, 홈페이지에 고 손기정 선생 한국인이라는 내용 대폭 보강
일제치하에 베를린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따내고도 일장기를 달고, 일본이름을 써야했던 고 손기정 선생이 ‘한국인 손기정’으로 상당부분 명예회복을 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홈페이지에서 그간 잃어버렸던 한국인으로서의 지위를 상당 부분 회복했다.IOC는 손기정 선생의 약력을 바로잡아 달라는 대한체육회(K...
2011.12.15 12:03
제2회 올레 스마트폰영화제, 2배로 커진 상금과 규모로 내년 3월 개막
올레(olleh) 스마트폰영화제가 두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영화 사무국 메가폰 측은 12월 15일 스마트폰 단편영화 공모전 제 2회 ‘olleh 스마트폰 영화제’(주최 KT, 주관 olleh 스마트폰영화제 집행위원회)의 일정을 발표했다. 메가폰 측에 따르면 제 2회 올레 스마트폰영화제는 오는 2012년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광화문...
2011.12.15 11:29
4년간 80억 초특급 스폰서...FC서울·르꼬끄 후원계약
프로축구 FC서울이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 규모로 용품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다. K리그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50만 관중을 돌파한 FC서울이 프랑스의 스포츠용품 브랜드인 르꼬끄 스포르티프(le coq sportif)와 4년간 현금 포함 80억원의 후원계약을 맺기로 했다. FC서울과 르꼬끄는 내년 2월 공식계약을 맺고 런칭 행사를...
2011.12.15 11:16
토레스의 추락... 첼시 이적후 3골 부진늪... 겨울이적시장 방출 예고
5000만 파운드의 사나이가 팀에서 방출될 위기에 놓였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팀인 첼시가 스페인 축구대표팀에서 골잡이로 활약한 페르난도 토레스(27)를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방출할 것이라고 15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다.토레스는 지난 2월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고액인 5000만 파운...
2011.12.15 11:15
내년도 김하늘 시대?…KLPGA 16일 티오프
‘2011년 3관왕’ 김하늘의 강세가 내년에도 이어질까.2012시즌 개막전인 KLPGA투어 2011 현대 차이나 레이디스오픈이 중국 샤먼 오리엔트 골프&컨트리클럽(파72ㆍ6414야드)에서 16일부터 3일간 열린다. 올해로 6회째인 이 대회는 차기년도 개막전이지만 전년도 12월에 열리기 때문에 선수들이 본격적인 동계훈련을 떠나기 ...
2011.12.15 11:15
내년 프로야구‘스타선수 춘추전국시대’
‘내년은 춘추전국시대다’ 프로야구 2012년 시즌이 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예년보다 뜨거웠던 올 겨울 스토브리그(겨울 이적시즌)에서 출중한 실력의 스타들이 대거 유니폼을 바꿔입었기 때문이다. 구단마다 희비도 뚜렷하다. 하위권을 맴돌던 한화, 왕년의 명성을 되찾는데 발벗고 나선 롯데가 우승컵에 도전장을 던졌다....
2011.12.15 11:14
케이트 미들턴의 첫 번째 왕실 크리스마스는?
영국의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29)이 왕실에서 보내는 첫 번째 크리스마스를 맞는다.세기의 결혼식 주인공에서 세계인을 사로잡은 왕세자비가 된 케이트 미들턴의 첫 크리스마스는 영국 노퍽에 위치한 엘리자베스 여왕의 별장에서 윌리엄 왕자를 비롯한 왕실 가족들과 함께 보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연예 매거...
2011.12.15 11:07
엄태웅-정려원 ‘네버엔딩 스토리’, 달콤한 관속 포스터 공개
엄태웅과 정려원 주연의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감독 정용주)의 본 포스터가 공개됐다.‘네버엔딩 스토리’는 대책 없이 긍정적인, 로또 없인 못사는 천하태평 반백수 강동주(엄태웅 분)와 유난히 꼼꼼하고 다이어리 없인 못사는 철두철미 은행원 오송경(정려원 분)이 우연히 만나 운명적 연인이 돼 가는 과정을 그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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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인덕원 7억집 8억됐다…재건축 플래카드에 옆동네 집값도 뛴다 [부동산360]
빠른 재건축을 위해 선도지구 지정을 노리는 1기 신도시(일산·분당·평촌·산본·중동)들이 재건축 설명회를 줄줄이 개최하고 있다. 일찍이 설명회를 연 분당에 이어 재건축 열기가 산본, 중동 등으로 번지는 추세다. 재건축 기대감에 일부 단지에서는 집값 상승세도 감지되는 모양새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1기 신도시들은 통합재건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부천 중동 은하마을 통합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통합재건축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은하마을은 ▷대우동부아파트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