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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승열 세인트 주드 클래식 톱10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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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24 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세인트 주드 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에서 공동 19위로 뛰어 올랐다.

노승열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723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보기 3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3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필 미켈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노승열은 최근 출전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2개 대회 연속 컷오프를 당했으나 이번 대회를 통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이 한번도 없는 노승열은 이번 대회에서 모처럼 상위 입상을 기대하게 됐다. 공동 7위인 데이비드 톰스(미국) 등과 2타 차라 최종라운드에서 선전할 경우 시즌 첫 톱10도 가능하다.

그렉 오언(잉글랜드)과 파비안 고메스(아르헨티나)가 나란히 중간 합계 9언더파 201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공동 3위인 스콧 브라운, 브룩스 코엡카(이상 미국)와는 1타 차다. 루키 김민휘(23)는 중간 합계 1오버파 211타로 공동 55위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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