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헨릭 스텐손 무릎수술후 재활 돌입
이미지중앙

무릎 수술 직전의 헨릭 스텐손. <출처=스텐손 트위터>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무릎의 반월판 치료 수술을 받았다.

미국 골프채널은 10일 "헨릭 스텐손이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한 병원에서 악화된 반월판을 치료하는 수술을 했다"고 전했다. 스텐손은 지난 주 남아공에서 열린 유럽투어 네드뱅크 챌린지에서 준우승을 거둔 후 이날 수술대에 올랐다. 스텐손은 수술 직전의 모습을 트위터에 올렸다. 스텐손은 '수술을 잘 끝났고 내일부터 재활에 들어갑니다!"라고 밝혔다.

반월판은 대퇴골 (무릎 위쪽 뼈)과 경골(무릎 아래쪽 뼈)이 만나는 곳에 있는 말굽모양의 연골로 운동선수의 경우 찢어지는 경우가 많다. 수술 후에는 보조기 착용과 재활 치료로 회복 시간을 단축시킨다. 장타력이 돋보이는 스텐손은 무릎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최근 3주 연속 경기에 출전했으며 BMW 마스터스와 네드뱅크 챌린지에서 두번이나 3등 안에 들었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