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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리 매킬로이 시력 교정 수술로 매의 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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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수술을 받은 로리 매킬로이. <출처=매킬로이 인스타그램>


콘텍트 렌즈를 착용하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시력 교정 수술을 받았다.

매킬로이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보호 안경을 쓰고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올린 뒤 "어제 레이저를 이용한 시력 교정 수술이 잘 끝났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대회에 나섰던 매킬로이는 이번 수술로 6개월 뒤에는 보다 선명한 시력을 갖게 될 전망이다.

매킬로이는 내년 첫 경기인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부터 콘텍트 렌즈 없이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유러피언투어로 열리는 이 대회는 내년 1월 21일부터 나흘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다. 매킬로이는 일주일 전 미국골프협회 직원인 에리카 스톨에게 프랑스 파리 여행 도중 에펠탑에서 청혼 했다. 스톨은 미국 플로리다주 태생으로 1년 가까이 매킬로이와 교제했다.

골프선수에게 시력교정수술은 보편적이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도 1999년과 2007년 두 차례 시력 교정 수술을 받은 적이 있으며 박세리와 신지애도 같은 수술을 받았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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