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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정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지도자 생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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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선임된 장정. <사진=한화골프단>


'작은 거인' 장정(35)이 국가대표 여자팀 상비군 코치를 맡았다.

대한골프협회는 2016년 국가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코치진을 발표했다. 상비군 코치로 발탁된 장정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5년 브리티시여자오픈과 2006년 웨그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장정은 2008년 손목수술을 받았으며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지난 해 현역에서 은퇴했다.

내년 국가대표팀을 이끌 남자팀 코치로는 박준성 코치가 유임되고, 이준석 코치가 새로 임명됐다. 여자팀 코치는 박소영 코치와 박현순 코치가 유임됐다. 상비군 남자팀 코치로는 기존 안성현, 정성한 코치에 김영배, 백성영 코치가 합류했다. 상비군 여자팀은 장정과 함께 문지영, 서아람, 임서현 코치가 이끈다.

2016년 국가대표팀은 약 한 달간의 호주 동계훈련을 위해 내년 1월 1일 출국하며, 훈련 기간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4개 대회에 참가한다. [헤럴드스포츠=나헤인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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