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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투갈 해안서 색다른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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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이 바라보이는 오니리아 팔마레스 리조트에서 내년 아몬드블러썸 대회가 열린다.


대서양을 바라보는 해안가에서 매일 다른 방식으로 라운드하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가 열린다.

포르투갈 알가르브에 위치한 오니리아 팔마레스비치&골프리조트는 내년 1월26~30일에 전 세계 아마추어 골퍼들이 출전 가능한 ‘아몬드블러썸토너먼트’를 개최한다.

1977년 첫 개최 이래 알가르브 지역에서 가장 오래 된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자리잡았다. 37회를 맞는 내년은 아몬드나무 꽃이 만개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5일간 4번의 경기가 매일 다른 방식으로 개최된다. 첫째 날은 18홀 스테이블포드, 둘째날은 18홀 베터볼 방식이다. 목요일에는 경기없이 휴식을 취한 뒤 금요일은 2인1조로 합산 스코어, 마지막 날은 18홀 개인 스트로크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팔마레스 리조트의 안토니오 핀토 코엘료 운영 책임자는 매년 참여 국가가 늘고 있다고 자랑한다. “최고의 코스에서 겨울 시즌인 1월에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로버트 트렌트 존스가 설계한 팔마레스 코스는 포르투갈 국내에서 4년 연속 최고의 골프 코스로 선정되었다. 27홀 골프장은 3개 코스(알보르, 라고스, 프라이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라고스 베이의 광활한 파노라마 뷰가 특징이다. 등록 비용은 1인당 245유로이며 숙박 패키지로 4성급 빌라 갈레 라고스나 5성급 캐스케이드 웰니스&라이프스타일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다.

오니리아 팔마레스리조트가 회원사인 세계골프여행기구(IAGTO)는 1997년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골프컨설팅 협회로 골프여행업계의 공급처인 골프장, 리조트, 호텔, 항공, 관광청 등과 수요처인 여행사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글로벌 협회다. 문의: golf@onyriapalmares.com/ www.iagto.com / 02-733-9033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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