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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스골프, 엑스페론 골프단 창단식 개최
KPGA/KLPGA 프로 선수로 구성…단장에 이기성 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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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골프 엑스페론 골프단 창단식이 열렸다. [사진=에이스골프 제공]


국산 골프공 제조 업체인 에이스골프(대표 김영준)가 골프단을 창단했다.

에이스골프는 지난 10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전국 KPGA/KLPGA 등록 선수로 구성된 ‘엑스페론 골프단’을 창단했다고 16일 밝혔다.

엑스페론 골프단은 서울, 경기, 강원 그리고 제주에 이르기까지 모두 45명의 KPGA/KLPGA 프로 선수로 구성되었다. 골프와 상호보완 관계에 놓인 골프공 제조 회사가 전국 KPGA 선수를 엄선해서 골프단을 창단한 것은 골프업계에서도 이례적이다.

골프단 단장은 이기성씨가 맡았으며 고문으로는 오종태, 남궁덕 프로가 선임되었다.

에이스골프 김영준 대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발굴된 선수들을 위해 엑스페론 골프단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할 것”이라며 “프로 골프단 창단을 계기로 소속 선수들에 대한 단계적이고 충분한 지원과 유망주 발굴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세계 정상의 한국골프산업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겠다”며 “브라질 올림픽 때부터 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국가적 위상을 높이고 골프선수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게 될 기회를 맞은 만큼, 실력과 인품을 모두 갖춘 프로골퍼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헤럴드스포츠=정아름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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