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경태 이보미, 일본기자들이 뽑은 최우수 남녀 선수
이미지중앙

일본에서 2015 최우수 남자 선수에 선정된 김경태.


2015년 일본의 프로골프투어의 최우수 선수에 남녀 모두 한국의 김경태(29 신한금융그룹), 이보미(27 코카콜라재팬)가 선정됐다.

도쿄(東京)운동기자클럽 골프분과회는 15일 총회를 열고 최우수 여자 프로골퍼에 이보미, 최우수 남자 프로골퍼에 김경태를 각각 선정했다. 이보미는 처음으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고, 김경태는 지난 2010년 일본오픈을 포함 3승으로 최우수 선수에 오른 데 이어 5년 만에 두 번째로 선정된 것이다.
이미지중앙

일본에서 2015 최우수 여자선수 선정된 이보미.


이보미와 김경태는 올해 일본 프로골프 투어에서 나란히 상금왕을 차지했다. 이보미의 경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7승으로 상금 2억3049만엔을 돌파하면서 역대 남녀 시즌 상금 최고액을 경신했다. 김경태는 일본남자프로골프(JGTO)투어 5승을 기록하며 상금 1억6598만엔을 받았다. [헤럴드스포츠=남화영 기자]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