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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티 카메론, 다이아몬드 새긴 한정판 퍼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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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티 카메론이 최근 출시한 마이걸 퍼터.


타이틀리스트가 퍼터의 명장 스카티 카메론의 창의적인 예술 혼과 최고의 퍼포먼스를 한데 담은 한정판 퍼터 2종(마이걸, 홀리데이 H-15)을 출시했다.

전 세계 1250개 한정판 퍼터인 ‘마이걸’은 스카티 카메론이 매년 딸의 성장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이는 제품으로, 올해는 다이아몬드를 새겼다. 헤드 바깥쪽에 핑크색 다이아몬드가 자리한다. 업체에 따르면 ‘이 다이아몬드는 어두운 블랙 컬러 헤드 위에서 반짝이는 스파클링 디테일과 조화를 이루어 새로운 감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완벽한 퍼팅 라인 세팅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기능성에서는 스틸 헤드 중앙에 알루미늄 소울 플레이트를 배치한 ‘복합 소재 설계’와 함께 무게중심을 더욱 효율적으로 배치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마이걸 퍼터는 로즈 페털 핑크 컬러의 그립과 샤프트 링, ‘베스트프랜드(Best Friend)’라 새긴 자수와 은하수가 담긴 헤드 커버가 어우러진다.

함께 출시된 1000개 한정판 퍼터 ‘홀리데이 H-15’는 서던 캘리포니아의 ‘자동차 커스텀 튜닝 예술과 질주의 열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고 한다. 헤드 위에 깊은 색감의 붉은색 체리 밤(Cherry Bomb) 디테일 3개를 배치했다. 헤드 중앙의 알루미늄 소울 플레이트에는 불빛들을 형상화 한 스트라이프를 각인해 질주하는 듯한 속도감을 선사한다. 수작업으로 가공된 알루미늄 샤프트 링에서부터 11인치의 블랙 컬러의 마타도어 그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카티 카메론은 미국 일본 등에도 뚜렷한 팬층을 가질 정도의 예술가적 퍼터 제작자다. 1986년부터 30여년 이상 퍼터에 집중해온 장인으로 타이거 우즈가 그의 퍼터로 메이저 14승을 거두었다. 또한 데럴 서베이에 따르면 근대 퍼터 브랜드 중에 핑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골프 대회 우승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의: 아쿠쉬네트코리아 02-3014-3800 [헤럴드스포츠]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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