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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보이' 스피스 샷 한번에 1979달러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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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미국)가 별명인 '골든보이' 답게 올해 한번 샷을 할 때 마다 2천 달러에 가까운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골프전문 사이트인 골프닷컴은 18일(한국시간) "조던 스피스가 88라운드를 한 올시즌 한타당 1979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스피스는 올시즌 페덱스컵 우승 보너스 1000만 달러 등 역대 최고 상금인 2203만 465달러를 벌었다.

스피스는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때 8위에 랭크됐다. 상위권은 당연히 타이거 우즈(미국)가 독식했다. 우즈는 스트로크 당 수입만 비교했을 때 2006년에 가장 많은 3315달러를 벌어들였다. 2007년에는 3037달러, 2009년에는 2757 달러를 스윙 한번에 벌어들였다.

목돈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몫이다. 미국프로야구 역대 최고액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한 투수 잭 그레인키는 내년 시즌 공 한개를 던질 때마다 약 1만 달러를 받게 된다. NFL 그린베이 패커스의 쿼터백 애런 로저스는 한번의 스냅 당 1만 8000달러를 벌었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인트가드 스테픈 커리는 지난 시즌 슛 한번에 8203달러, 1분 당 4181달러를 벌었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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