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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동' 존 댈리 내년 스테이크 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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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댈리를 테마로 한 스테이크 하우스 전경.


'악동' 존 댈리를 테마로 한 스테이크 하우스가 미국 아칸소주 콘웨이에 문을 연다.

지역 인터넷 매체인 아칸소온라인닷컴은 24일(현지시간) "존 댈리를 테마로 한 스테이크 하우스가 내년 늦은 봄이나 초여름 아칸소 콘웨이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존 댈리스{John daly's)라는 이름의 이 식당은 150만 달러를 들여 차려지며 댈리의 아이디어가 많이 반영된다. 또한 댈리의 골프 커리어를 상징하는 우승 트로피나 사인물, 사진 등으로 장식되며 존 댈리식 스테이크 레시피와 존 댈리가 좋아하는 알콜 음료 등으로 메뉴가 꾸며진다.

91년 대기선수로 출전한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통산 메이저 2승을 기록중인 장타자 존 댈리는 악동으로 유명하다. 술과 담배를 즐기며 웨이터에게 차고 있던 롤렉스 시계를 선물하는 등 괴짜 인생을 살고 있다. 댈리는 2010년부터 존 댈리 피자를 운영중이며 의류 사업 등 다양한 비지니스를 하고 있다.

댈리는 매년 몇차례 이 스테이크 하우스에 들러 손님들과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댈리와 파트너들은 이 스테이크 하우스를 향후 5년간 10개로 늘릴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난 댈리는 아칸소 대학을 나왔으며 두번째 식당은 아칸소 대학 인근 파예테빌에 차려진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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