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랭킹 브리핑 48] 더스틴 존슨 106주간 1위로 역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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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이 마스터스에서 메이저 2승을 차지하면서 세계 1위를 더 오래 유지하게 됐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세계골프랭킹(OWGR) 정상을 106주간 지키면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함께 역대 3위 동률을 이뤘다.

존슨은 OWGR에서 지난달 30일 발표된 남자 골프랭킹에 따르면 평점 13점으로 세계 1위를 106주간 유지했다. 지난달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메이저 2승을 거뒀으며 2위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마스터스에서 공동 7위로 마친 존 람(스페인)은 포인트 평균 10.41점으로 2위로 내려갔다. 선두간 격차가 벌어지면서 겨울의 비시즌에 접어들면서 존슨의 장기 치세가 열리게 됐다.

지난 2017년2월20일에 처음 세계 1위에 오른 존슨은 이듬해 5월13일까지 64주간 정상을 지켰고 이후 매킬로이,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저스틴 토마스, 브룩스 켑카(미국), 존 람(스페인) 등과 1위 다툼을 벌였으나 지난 8월23일 6번째로 정상을 탈환한 뒤로는 자리를 공고하게 지키고 있다.

* 1986년 시작된 세계 랭킹 시스템에 따르면 타이거 우즈가 683주로 역대 가장 오랜 기간 정상을 지켰고 그 뒤를 그렉 노먼(호주)이 331주를 유지했다. 메이저 4승의 매킬로이가 106주로 이번주 존슨과 동률이며 닉 팔도(잉글랜드)가 총 97주간 정상을 누려 5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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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활동하는 선수 중에는 켑카가 23주, 조던 스피스가 18주, 저스틴 토마스가 5주간 1위를 지켰다. 루크 도널드와 리 웨스트우드(이상 잉글랜드)는 메이저 우승 없이 1위에 올랐다. 총 10개국의 24명만이 세계 정상에 올랐다.

* 마스터스에서 4위를 한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9.62점으로 3위를 지켰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5위로 올라섰다. 웹 심슨, 잰더 셔필 리가 이어 6,7위를 하고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는 8위로 하락했다.

* 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로 마친 임성재(22)는 18위를 지켰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도 36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 안병훈(29)이 그대로 69위이며 강성훈(33)은 82위로 2계단 하락했으며, 김시우(25)는 9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 유러피언투어 크리스찬 베주이덴하우트(남아공)는 남아공에서 열린 알프레드던힐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우승 포인트 32점을 더하면서 20계단 상승한 4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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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이번주 VOA클래식에 출전한다. [사진= KLPGA]


* 고진영(25)은 1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랭킹(WWGR)에 따르면 평균 포인트 7.79점을 지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펠리칸위민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영(27)은 시즌 2승을 거두며 7.38점을 유지했다. 이번 주에 열리는 볼런티어오브아메리카(VOA)클래식에서 고진영이 출전하는 만큼 순위를 더 벌릴지는 미지수다.

* 지난주에 대회가 없었던 만큼 13위까지의 순위에 변동은 없다. 지난주 마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리코컵에서 2위로 마친 후루에 아야카(일본)는 유소연과 시부노 히나코를 제치고 2계단 올라 14위가 됐다. 지난해 투어에 데뷔해 2년째인 아야카는 올해 3승을 거두면서 순위 급상승을 이뤘다. 일본 선수 중에는 가장 순위(7위)가 높은 하타오카 나사에 이어 두 번째다.

* 지난주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투어 최종전인 안달루시아에스파니아오픈에서 우승한 에밀리 크리스틴 페더슨은 77위에서 다시 8계단 올라 69위로 올라섰다. 페더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회가 재개됨녀서 스코티시여자오픈에서 2위를 하면서 471위에서 194위로 오른 뒤에 파죽지세로 우승을 잇따라 기록하면서 3연승을 차지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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