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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열린 코스서 드림투어 개막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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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챔피언십이 열린 골프장에서 2주 연속 여자 경기가 열린다. 2부 투어인 2024 드림투어 개막전인 노랑통닭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챌린지 1차전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6685야드)에서 2024시즌 드림투어 개막전을 연다고 밝혔다.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1,500만원)을 내걸고 드림투어 개막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노랑통닭 골프단 소속의 윤세은 선수를 비롯해 총 128명의 선수가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특히 정규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이 끝난 하루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따라서 이번 1차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정규투어와 동일한 코스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노랑통닭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들을 위해 별도로 푸드 트럭을 마련해 노랑통닭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엄청 큰 후라이드 치킨’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제공할 예정이다.

노랑통닭 이관형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앞길이 밝은 유망 선수들의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라며 ”노랑통닭 골프단 뿐만 아니라 모든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노랑통닭은 지난 3월 노랑통닭 골프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노랑통닭은 지난 2021년 KLPGA 선수로 구성된 국내 최다 규모의 골프단을 창단했으며 골프단 단장은 2002 부산아시안게임 여자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오세욱 프로가 맡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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