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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담빠담’ 정우성ㆍ김범, 여심(女心) 잡은 두 남자
두 남자의 상반신 노출.. 역시 정우성 VS 해맑은 표정과 상반되는 반전매력의 김범.

정우성과 김범이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MI, MWM)’에서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수많은 여심을 흔들었다.

5일 방송된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는 정우성과 김범의 상반신 탈의 사진으로 16년 동안 복역 중인 모범수 양강칠(정우성)은 거친 남성미를, 해맑은 4차원 이국수(김범)는 귀엽고 천진난만한 얼굴과는 달리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정우성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멋진 몸매로 역시 정우성이라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며 김범은 작품을 위해 11kg나 감량, 한층 날렵해진 모습과 탄탄한 복근으로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또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두 사람의 잘 다듬어진 식스팩뿐 아니라 귀여운 4차원 이국수로 분한 김범의 행동과 말투는 물론 정우성의 빨려들듯한 눈빛 연기였다.

특히 이날 김범은 국수를 연기하며 강칠(정우성)에게 “내가 흰 별 두 개 줄게? 아니 세 개, 내가 흰 별 많이 그려줌 천국 가는 거 알지?”라는 말을 해 국수만의 검은 별과 흰 별의 정의는 해맑고 순수한 국수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줘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 “검은 별, 흰 별 유행 예감”이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아픔을 딛고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정우성에 대한 반응도 좋다. 정우성은 드라마에서 살인죄로 12년의 형을 마치고 출소한 후, 친구의 음모로 인해 다시 수감되는 억울한 과거를 가진 인물이다.

이날 정우성은 ‘희망을 갖자’며 출소하면 포장마차를 차리자고 꿈에 부풀어 말하는 국수(김범)에게 “그래, 너랑 나랑 포장마찰 하는 거야, 그런데 어느 놈이 와서 술 먹고 개꼬장을 부려서, 내가 그놈을 한 대 치니까, 그놈이 날 열대 쳐, 그래서 억울해서 고소하니까, 판사가 내가 전과자라 내 말을 안믿어, 그래서 난 다시 감방”이라고 말하며 어두컴컴한 자신의 미래를 비관하며 소리내어 웃는 연기를 선보였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이 장면을 드라마의 최고 명장면으로 꼽으며 “정우성이 진짜 빛난 드라마” “정우성이 아니었으면 이런 느낌이 났을까 싶다”는 반응들을 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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