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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걸그룹 최초 앨범 30만장 돌파하나?
소녀시대 정규 3집 ‘The Boys’가 2달 연속 가온차트 <월간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공인음악차트인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 10월19일 발매된 소녀시대 정규3집은 11월 월간 판매량 6만5048장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누적 판매량은 29만3042장이다. 이로써 걸그룹으로는 올해 처음으로 앨범 판매 20만장을 돌파한 소녀시대는 30만장 돌파도 가능해졌다.

2위는 6만2790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JYJ의 ‘In Heaven (Special Edition)’이 차지했다.

이번 주 MP3 <다운로드 차트> 1위부터 12위까지 싹쓸이한 아이유의 정규 2집 ‘Last Fantasy’는 11월29일에 발매되었음에도 4만4360장이 판매되며 3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발매 당시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킨 원더걸스 2집 ‘Wonder World’(11월8일 발매)는 3만5051장의 판매량을 보이며 4위에 올랐다.

이어 5위는 3만1668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이승기 정규 5집 ‘Tonight’으로, 누적 판매량은 5만7642장이다. 또한 ‘Cry Cry’가 수록된 티아라의 EP앨범 ‘Black Eyes’(11월16일 발매)는 3만936장으로 6위, 김동률의 새앨범 ‘KimdongrYULE’은 2만2487장을 판매하며 7위에 올랐다.

가온차트 앨범판매량은 각 음반제작사 별 물류창고 출고 도매 수량에서 반품 물량을 뺀 수치를 집계한다.

한편, 올해 발매된 앨범 중 11월까지 누적 판매량 1위는 33만9707장을 기록중인 슈퍼주니어 정규 5집 ‘Mr. Simple’로 집계됐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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