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명작 스캔들’은 유쾌한 해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명작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입체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문화예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상작은 드가의 ‘무대 위의 무희’와 슈베르트의 ‘마왕’을 소재로 한 ‘명작스캔들’ 제 5회 작품이다
지난 1996년 제정된 아시안 TV 어워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제작되는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 국제상으로 모두 37개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시상식에는 KBS 민승식, 이정수 피디가 참석했다.
이에 앞서 올해 본선에는 ‘Best Natural History or Wildlife Programme’ 부문에 KBS의 다큐멘터리 ‘푸른 지구의 마지막 유산, 콩고’와 ‘동아시아 생명 대탐사 아무르’가, ‘Best Single Movie & Telemovie Programme’ 부문에 드라마 스페셜-‘화평공주의 체중 감량사’, ‘Best Infotainment Programme’ 부문에 ‘명작 스캔들’(5회; 드가 및 슈베르트 마왕편)이 진출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