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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네스 베일 2골’ 토트넘, 리옹에 2-1 승리
[헤럴드생생뉴스] 토트넘(잉글랜드)의 가레스 베일이 프리킥으로만 두골을 터트려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을 꺾고 유로파리그 16강행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토트넘은 15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서 열린 2012-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서 2-1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2차전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16강에 오르게 됐다. 토트넘의 베일은 리옹을 상대로 프리킥으로만 두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팀의 경기서 토트넘은 전반 인저리타임 가레스 베일이 프리킥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페널티지역 외곽서 얻은 프리킥 상황서 베일이 왼발로 때린 슈팅이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리옹은 후반 10분 음티티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는듯 했지만 토트넘은 후반 인저리타임 터 진 베일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리를 거뒀다.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서 얻은 프리킥 상황서 베일이 왼발로 때린 슈팅이 리옹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갈랐고 결국 토트넘의 극적인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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