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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로그바 헤딩골…돌아온 ‘검은 폭격기’의 위엄
[헤럴드생생뉴스] ‘검은 폭격기’ 디디에 드로그바(35·갈라타사라이)가 유럽리그로 돌아온 데뷔무대에서 명품 헤딩골을 터뜨렸다.

드로그바는 16일(한국시각) 터키 마니사에서 열린 터키 수페르리그 22라운드 아크히사르와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 데뷔전 첫 골이다.

불과 5분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드로그바는 양팀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18분 교체 투입, 그라운드에 선지 불과 5분 만이었던 후반23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슈팅으로 연결시켰다. 거기서 골맛을 보게 됐다. 

다소 멀어보이는 거리였음에도 드로그바의 머리 끝에서 만들어진 헤딩슛은 정확히 상대편의 골대를 흔들었다.

드로그바의 선제골 이후 갈라타사라이는 후반 26분과 40분 아크히사르와 1골씩 주고 받으며 2-1로 이겼다.

드로그바의 갈라사타라이는 현재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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