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 SK HUB’는 가구별 지역 냉ㆍ난방시스템이 우선적인 특장점으로 꼽힌다. 기존 지역난방시스템 위주로 공급됐던 오피스텔에 지역냉방시스템이 추가로 도입됐다. SK건설 관계자는 “기존 오피스텔 관리비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에어컨 가동이 필요없게 됐고,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이점을 살릴 수 있어 관리비가 그만큼 절감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한 시스템이 집약돼 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 방문자를 녹화ㆍ조회할 수 있다. ‘판교역 SK HUB’가 들어서는 판교신도시에는 사업면적 66만1915m² 규모의 판교테크노밸리가 위치하는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4년 11월이다.
윤현종 기자/factis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