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14~15일 이틀간 입찰을 통해 용인, 안산, 성남 등 경기 남부권 주요 지구내 보유토지 총 24필지(1만6000㎡, 277억원 규모)를 일반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입찰은 일반 실수요자라면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각 용도별로 1~5년 유ㆍ무이자 할부 납부조건이 적용된다.
이번 공급되는 주요 토지는 지구별로 용인흥덕지구 단독주택용지 7필지, 종교시설용지 1필지, 주차장용지 3필지, 용인보라지구 주차장용지 1필지 등이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