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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또 맞았다’ 10개째 사구로 팀 4월 최다기록 경신
[헤럴드 생생뉴스]미국 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32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가면 팀 통산 월간 사구 신기록까지 세웠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 열린 시카고 컵스전에서 1회 땅볼 아웃됐지만, 3회 볼넷을 얻어내 연속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시즌 19경기 포함 32경기연속. 그리고 6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트래비스 우드의 초구 커브에 몸을 맞아 시즌 10번째 사구를 얻어냈다.

이로써 추신수는 4월에만 10개의 사구를 기록해 역대 신시내티의 4월 최다 사구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날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4월 최다 기록 타이를 세웠던 추신수는 하루 만에 그 기록을 경신했다. 7회 2사 주자 3루의 찬스에 들어선 4번째 타석에서는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7회까지 2타수 무안타 사사구 2개를 기록중이며 경기는 2-2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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