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요즘 뜨는 수익형부동산, 수익률11% 라마다제주호텔 등기 분양 화제

치열해진 수익형부동산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상품의 차별화가 한창인 가운데, 제주시 내 최초로 의료관광과 연계한 분양형 호텔 '라마다 제주'가 눈길을 끈다.

의료관광 시장은 최근 해외환자의 급증과 함께 블루오션으로 손꼽히는 영역이다. 지난 2009년 정부가 의료관광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산정한 이래, 3년 만에 건강 관련 여행(의료관광) 수입이 1억 달러를 돌파했을 정도다.

1억 달러 기록은 1년 만에 또 다시 갱신, 한국은행이 집계한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작년 의료관광 수입은 2억680억 달러에 이른다. 전년보다 39.3% 증가한 규모로 '제이케이 라마다 제주'호텔이 블루오션 시장을 선점할 지 기대된다.

제주도 제주시 연동 270-2번지 일대 공급되는 '라마다 제주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12층, 1개 동, 전체 225실 규모다. 전용면적 19.43~22.68㎡로 구성된 디럭스 5개 타입과 30.03~50.03㎡로 이뤄진 스위트 4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사업 시행은 JK성형외과가 대주주로 있는 JK메디컬그룹에서 맡았다. JK성형외과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인증한 해외환자 유치 의료기관 1호로서 2011년부터 3년 연속 해외환자 유치부문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JK성형외과를 찾는 해외 환자들이 많은 만큼, 기본적인 수요 확보에 유리“한 제이케이 라마다 제주호텔"은 성형을 하러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제주관광 패키지 상품을 제공, 호텔 가동률을 높일 예정"에 있다.

물론, 의료관광 수요가 아니라도 제주도에 들르는 관광객들이 워낙 많아 공실 걱정은 없다. 특히 제이케이라마다 제주 호텔의 경우 서울의 '명동'이라 불리는 '연동' 초입 삼무공원 사거리에 위치, 시내로 진입하는 사람들의 눈에 띄기 좋다.

또 제주국제공항이 차로 5분 이내 거리로, 종합시외버스터미널, 바오젠거리,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예정), 동문시장, 제주도청 등 행정·편의시설과도 가깝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출장차 방문하는 수요도 흡수하기 쉬운 입지라는 평가다.

◆이달 중 완판 목표, 가동 첫 해 확정수익 지급

모델하우스는 지난 1월 27일 모집공고를 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 이래 매일 100여 명씩 방문하고 있다. 이들 중 강남3구 거주민이 70% 이상을 차지하지만 소문을 듣고 지방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의 비율도 10%에 이른다.

모델하우스에서 만난 한 방문객은 "제주에서 분양하는 호텔은 많지만 라마다 앙코르 제주는 시행사가 탄탄하고 의료관광과 연계돼 안정적이라는 소문을 듣고 왔다"며 "라마다 호텔만의 매뉴얼에 따라 깔끔하게 꾸며진 객실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실제, 견본주택 내 마련된 디럭스, 스위트 2개 타입의 유닛은 향후 공급될 호텔 내부를 그대로 재현했다.

이정욱 팀장은 "객실은 라마다 브랜드가 속해 있는 윈덤호텔그룹 의 매뉴얼에 따라 꾸며져 일반 호텔보다 수준 높은 시설을 자랑 한다"며 혁신도시에 공급한 서귀포 라마다 호텔이 3주 만에 100% 계약된바 있어, 이번 상품도 이달 중 완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약자에게는 ▲JK메디컬그룹 VVIP 멤버십 발급 ▲년 7일 숙박권 증정 ▲제주도의 골프&리조트 이용 특별우대 ▲윈덤그룹 체인호텔 라마다 연계 예약 서비스 ▲항공권 및 렌터카 예약 대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문의:02-588-2221       “라마다호텔 분양 자세히 보기”

헤럴드 리포트 전문보기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