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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뉴엘 계열 잘만테크 TV시장 진출
32인치ㆍ30만원대 실속형…‘보급형 틈새시장’ 공략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모뉴엘이 계열사인 잘만테크를 통해 TV 시장에 진출했다. 출시한 제품은 32인치, 30만원대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점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시장 대신 보급형 시장을 노리는 ‘틈새 전략’을 구사했다.

잘만테크는 실속형 LED TV(모델명 ZTVD 3200ㆍ사진)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잘만테크의 첫 번째 TV 제품으로 32(인치)형 16대 9 와이드 발광다이오드(LED) 패널을 채용하고 디지털 HD 해상도 (1366x768)와 5000대 1의 명암비를 구현한다. 또 10W짜리 스피커 2개를 장착, 디지털 방송의 고화질 화면을 스테레오 음향과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최신 HDMI 단자 3개가 포함되어 있어 게임기, 셋톱박스,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잘만테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원룸 싱글족이나 거실 외 안방이나 서재 등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실속형 TV 제품”이라며 “40형 이상의 TV 제품도 추가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시가격은 34만9000원이며, 코스트코 등 대형 할인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잘만테크 홈페이지(www.zalman.com)를 참조하면 된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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