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사진>이 한국외식산업협회 5대 상임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외식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세계화·선진화를 위해 2008년 9월 설립됐다. 전국 14개 지회, 1만5000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윤 회장은 18일 “외식산업이 21세기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신성장동력이자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고부가 지식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에 취임한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

한편, 제너시스BBQ그룹은 창사 25주년인 2020년에 전세계 5만개 가맹점을 보유함으로써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기업인 맥도널드를 능가한다는 목표로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토종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전세계 57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30여개국에 35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기업 중 해외에 진출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