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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한솔홈데코, ‘한솔참마루’ 토종 소나무 주원료에 층간소음 방지까지
한솔홈데코의 바닥재 브랜드 ‘한솔참마루’는 국내산 토종 소나무(리기다)를 주원료로 만들어진 게 특징이다. 토종 소나무는 섬유조직이 길고 수분 및 열에 의한 치수변화가 적어 온돌난방이 필요한 한국주거문화에 최적화돼 있다. 여기에 접착제 대신 조립하는 방식의 시공법을 도입, 2004년 국내 최초로 친환경마루 E0등급을 획득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중국산 저가 마루제품이 많이 유통되고 있다. 중국산은 국내산에 비해 20% 정도 저렴하지만, E2(포름알데히드 방출량 1.5㎎/ℓ이상) 등급 이하의 저등급 자재를 사용해 기준치 이상의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한솔홈데코는 이런 공세에 맞서 저가제품으로 대응하는 대신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을 고수해 왔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 한솔참마루는 바닥에 떠 있는 현가식(뜬바닥) 시공으로 바닥과 마루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해 소음 및 진공을 흡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PE-Form(바닥보정 및 충격 완충 부자재)을 부착, 경량충격음을 줄여 갈등요소를 방지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광폭, 중폭, 소폭 등 강화마루 전 규격에 걸쳐 마루 결합면에 V홈을 적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V홈은 제작원가 상승의 원인으로 국내 기업뿐 아니라 수입품도 광폭 마루에 적용하는 것을 기피하는 방식이다.

한솔홈데코가 최근 출시한 ‘유니크’는 마루 너비를 기존 190mm에서 135mm까지 좁힌 중폭 강화마루로, 마루 폭이 좁아짐에 따라 공간이 보다 넓어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준다. 나무 본연의 편안하고 밝은 색상과 올오버(ALL OVER) 디자인을 적용해 지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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