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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한국도자기, ‘초충도’ ‘국화문’ 전통문양 자기 봄식탁 유혹
한국도자기에 따르면, 품격과 실용성 갖춘 예단반상기의 인기는 올해도 여전할 전망이다.

웨딩드레스에 수놓은 꽃자수, 비즈, 레이스의 이미지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이 회사의 ‘새틴스티치’ 예단반상기는 골드라인과 살구빛 펄을 이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드레스의 질감이 느껴지는 듯한 전사기법을 활용해 손끝으로 만질 때 느껴지는 촉감이 더욱 고급스러움을 전해준다.

전통적인 문양으로 호평받은 ‘초충도(草蟲圖)’ 칠첩반상기는 여뀌, 가지, 부용화, 양귀비를 주제로 고전미를 그대로 살려 눈에 띈다. 조선시대 대표 여류예술가인 신사임당의 초충도 그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다. 필요에 따라 단반상기, 전통다기, 보석함 등 예단용에 그치지 않고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흰색계열은 음식을 돋보이게 할 뿐 아니라 깔끔한 식탁차림을 선호하는 신부에게 인기가 좋다.

‘국화문’ 홈세트는 국화꽃을 깨끗하고 우아하며 단아하게 표현한 제품. 은은하게 빛나는 진주빛 펄 패턴이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한ㆍ양식 상차림이 모두 잘 어울린다는 게 한국도자기의 설명이다. 


앙드레김이 직접 디자인한 ‘웨딩마치’는 특유의 여성스러운 드레스의 곡선을 살린 은은한 물결형으로 우아하고도 사랑스런 느낌을 준다. 그릇의 용도뿐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소품으로도 인기가 있다. 앙드레김의 웨딩드레스 모티프로 화사한 장미꽃이 수놓아져 젊은 신혼부부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밖에 ‘베르디’는 트렌디한 청색을 넣어 친환경적이고 감성적인 북유럽 스타일을 식탁 위에 구현한 제품이다. 손으로 그린 듯 번져든 자연스런 청색조가 디자인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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