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기업 아이리스인포테크(대표 조광희ㆍ사진)가 국내 유일의 토종 DNS 관리용 S/W인 ‘F-DMS( Domain Management System)’를 개발, 출시하며 솔루션 개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F-DMS’는 모든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의 네트워크 관리자 또는 인터넷 네임서버 관리자가 DNS 도메인에 대한 등록, 수정, 삭제 등의 업무를 수작업으로 하던 것을 웹을 통한 UI(user interface)를 이용하여 간편하고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개발 제품이다.
기존의 DNS 관리 제품은 BIND 엔진을 사용하고 거기에 웹 UI 관리 툴을 접목하여 관리성 ,확장성 및 모니터링 부분이 취약하고 고가의 외산 제품이 주류를 이루어 고객의 맞춤 요구에 대응이 어려워 시장에서의 확산이 활발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2014년도 정식 출시하게 된 아이리스인포테크의 ‘F-DMS’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 사항에 부응하여 저렴하면서도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DNS 웹 UI 관리 툴이다.
조광희 대표는 “아직은 시장 규모가 작고 생소한 DNS 관리 분야 이지만 향후 2년 안에 국내 DNS분야에서만큼은 넘버원 브랜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