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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회담 취소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고 있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로 예정돼 있던 반기문 UN 사무총장과의 회담을 취소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이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한ㆍ미ㆍ일 3국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3국 정상회담은 2008년 11월 이후 6년만이다. 또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아베 총리와 공식 회담을 갖게 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3국 정상회담과 관련, “대부분 북핵문제에 할당이 될 것 같다”면서 “북핵 관련 현상을 평가하고 북한 비핵화를 달성할 수 있는 3자 차원의 심도있는 의견 교환과 대응 방안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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