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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나타 모터쇼’ 첫날부터 1만2100여명 방문…판매 대박으로 이어질까?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국내 최초의 단일 차종 브랜드 전시회인 쏘나타 모터쇼에 개장 첫 날부터 많은 사람이 찾아 판매로 이어질 것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쏘나타 모터쇼’장에는 첫날인 25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1만2088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현대자동차는 밝혔다.


특히 노부부와 30대 초반의 연인, 아이를 태운 유모차를 끌고 나온 가족까지 연령과 성별을 불문한 많은 사람이 찾아왔다.

행사장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끈 부분은 지난 30여년간 1세대부터 6세대까지 쏘나타의 역사를 한 눈에 돌아볼 수 있는 ‘헤리티지’ 부문이었다. 색상 및 트림별로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한 7세대 쏘나타 전시 부분도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쏘나타 모터쇼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은 판매량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24~25일 신형 쏘나타의 계약량은 총 900대로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사전 계약 1만5000대를 더하면 총 1만6000여대의 신형 쏘나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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