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톤 플러스’는 하만카돈의 완벽한 음질과 함께 메탈 느낌의 슬림한 넥밴드(Neckband) 형태를 채용해 휴대성과 착용감을 높여 웨어러블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디자인에선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직관적인 버튼 구성이 눈에 띈다. 양쪽에 통화와 플레이 버튼을 부각시켜 목에 감은채로 조작을 쉽게 했다. 또 자동 선감기 버튼을 탑재해 깔끔한 외관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다. 볼륨 조절 버튼은 각각 조그(Jog:외부로 돌출돼 여러 방향으로 조작 가능한 기구) 타입으로 설계해 사용자가 보지 않고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배터리는 넥밴드 헤드셋 제품으로는 최고수준인 550시간의 대기시간을 자랑한다.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디바이스들과 무선으로 연결돼 활동성이 뛰어나고 문자ㆍ시간ㆍ배터리 잔량 등을 소리와 진동으로 알려준다.
하만카돈은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브랜드로 벤츠, BMW 등 업계 최고의 제품에만 자체 사운드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LG 톤 플러스’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품질을 인증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하만카돈과의 협업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품격 높은 사운드를 제공할 것”이라며, “웨어러블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에서의 리더쉽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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