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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cs, 빨대 충전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kt cs가 프리비아이앤씨와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 관련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kt cs와 프리비아이앤씨는 배터리 공유케이블 ‘빨대’와 매장형 충전기 ‘폰밥’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스마트폰 배터리 신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빨대는 kt cs에서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배터리 공유 케이블로, 2대의 스마트폰을 연결해 배터리를 나눌 수 있는 제품이다.

폰밥은 매장형 스마트폰 충전기로 매장에 스마트폰을 맡기지 않고 폰밥을 받아 개인이 직접 자리에서 충전할 수 있다. 또 충전기 상단에 QR코드, NFC(근거리이동통신) 등을 통해 고객에게 광고 노출도 가능하다.

빨대와 폰밥은 배터리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기존제품의 기능 개선과 신제품 개발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임덕래 kt cs 대표는 “스마트폰의 데이터 활용이 늘어나면서 보조 배터리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차별화된 충전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고객만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덕현 프리비아이앤씨 대표도 “kt cs와의 MOU체결을 통해 매장형 스마트폰 충전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다지고, 다양한 제품 개발로 kt cs와 세계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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