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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끝나자, 미국대학의 통큰 장학혜택이 수험생 유혹

지방대 유학비용으로, 미국 주립대 유학간다

몇 년 만에 찾아온 수능한파와 함께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수능 이후 점수 발표 까지는 한 달여의 시간이 있지만, 점수 발표 전부터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진학 방향에 대해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다.

특히 수능 시험을 잘 본 학생의 경우 다양한 선택의 폭을 가지고 즐거운 고민을 하겠지만, 당일 컨디션 등의 이유로 평소 실력을 발휘 하지 못한 학생의 경우에는 재수를 해야 하는지, 목표보다 하향지원을 해야 하는지 여러 가지 고민으로 시험이 끝난 뒤에도 개운하지 않은 기분으로 시간을 보내기 마련이다.

하지만 조금만 시각을 달리하면 수능 시험과 관계 없이 스스로가 정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큰 세상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다. 학생들에게 또다른 길을 제시하는 대학진학방법, 대표적으로 해외대학이 있다.
 
흔히 해외대학 진학이라고 하면 SAT를 비롯한 미국의 대학 입학 과정을 거쳐야 하거나 비싼 유학비용 때문에 망설이게 된다. 하지만 국제장학전형을 통해 입학하게 된다면 지방대 유학비용으로 미국 주립대 유학을 할 수 있다.

발도스타주립대학은 1906년에 개교한 100년 전통을 가진 우수 종합대학교로 미국 조지아 주에 위치해 있다. 54개 전공 과정 중 경영학과의 경우, 전 세계 5%의 우수경영대학만이 획득할 수 있는 AACSB(The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 인증을 받은 곳으로 알려졌다. 간호학과와 미디어 학과 또한 미주지역 내 유명 학과로 손꼽힌다.

특히 미디어 학과의 경우 미국 뉴스 채널 1위 방송사인 CNN 본사가 위치한 조지아주에 있는 장점을 살려 현지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공과대학은 미국 랭킹 4위인 조지아 공과대학교와의 편입프로그램(RETP과정)을 제공, 학생들이 더 큰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1기부터 5기까지 약 300명의 학생이 국제 장학전형을 통해 발도스타 주립대학에 입학·재학 중에 있으며,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점을 감안하여 현지 생활 및 학교수업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대학 내 유학 코디네이터가 상주하여 학생들의 적응을 돕는다.

국제장학전형은 G2국가대학을 동시 경험이 가능하고 발도스타주립대학의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는 글로벌프로그램으로 유학을 고려 시 가장 걱정되는 비용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해준다.

입학생 전원에게 매년 1,000만원 상당의 장학 혜택이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1년 평균 학비와 주거비 등을 포함하여 약 1,750만 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된다.

입학 관계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미국 내 유망 대학에 진학하여 학위를 획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소개하면서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시각으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발도스타 주립대학의 국제 장학 전형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서울과 부산, 광주 및 제주에서 11월 한 달간 입학 설명회가 개최된다. 모든 입학 설명회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홈페이지(www.vsunk.org)와 전화로 확인 및 예약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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