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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국 동반위 사무총장 동반성장 해법 제시 ‘협력경영 동반성장’ 출간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김종국<사진>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이 변화된 기업환경에서 새로운 동반성장의 해법을 제시한 ‘협력경영 동반성장(부제:새는 날개 하나로 날 수 없다)’을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협력경영 동반성장’에서는 최근 네트워크 형태로 변화된 기업생태계를 위한‘협력적 경영’이라는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김종국 동반위 사무총장이 오랜 기간 우리나라 산업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경험한 것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배려나 보호를 위해 대기업이 일방적으로 양보하거나 사회적 여론에 떠밀려 어쩔 수 해야 하는 것이 동반성장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이책은 총 7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 1장 ‘성장의 그늘을 지우자’에서는 동반성장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본질적 문제를, 제 2장‘베풀면 돌아오고 나누면 커진다’에서는 동반성장 문화가 선순환되었을 때의 긍정적 결과에 대한 내용을, 제 3장 ‘CSR, CSV, 지속가능경영’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의무와 가치에 대한 정의를 담고 있다.

또 제 4장 ‘협력경영의 시대’에서는 대·중소기업간 진정한 협업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제 5장‘동반성장에 대한 오해’에서는 동반성장의 의미가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베푸는 시혜가 아니라는 점을, 제 6장 ‘골목상권과 적합업종’에서는 골목상권이 무너졌을 때 치러야하는 엄청난 사회적 비용에 대해, 제 7장‘협력과 동반의 현장’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호 거래에 기반해 경영성과를 내는 협력경영의 본질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담고 있다.

특히 제 4장‘협력경영의 시대’에서는 이 책의 테마인 협력경영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개별기업단위의 이윤추구가 아닌 협력사의 역량을 키워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동반성장형 경영방식”이 바로 ‘협력경영’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 협력적 경영을 위해서는 타인의 역량을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서로가 원하는 방향을 갖추도록 상생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김종국 동반위 사무총장은 책 서문에서 “소기업이 자라서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 동반성장의 역할”이라며 “동반성장 활동이 기업의 경영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미 이를 경영의 일환으로 실천해 그 효과를 본 기업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말했다.

문의 드림디자인(02-3445-1501), 341쪽, 책값 1만5000원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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