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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구립국제교육원 어학연수 설명회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8일 오후 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어학연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강남구청과 캘리포니아 주립대(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가 공동으로 설립한 국내 유일의 자치단체 직영 어학연수기관으로, 국내에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현지와 동일한 어학연수를 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는 월터포맨 강남구립국제교육원 학장이 직접 진행하며, 교육원 소개, 주요 프로그램, 어학연수 과정, 대학입학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참여자 중 선착순으로 무료 레벨테스트와 오픈강좌의 수강기회도 제공한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수업방식과 학사관리는 캘리포니아 주립대의 현지 교과과정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이 때문에 입학 시 해외에 나가지 않고 현지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동일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국내 직장인과 학생에게 인기가 많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어학연수 비용은 미국 현지 어학연수 비용의 4분 1정도에 불과하다. 수료 시 캘리포니아 주립대 졸업에 필요한 최고 8학점까지 인정된다. 또 UCR Extension 유학 시 입학금($200)면제와 등록금의 약 15%를 할인해 주는 혜택도 주어진다.

현재 내년도 겨울학기 수강신청이 진행 중이다. 주간 정규프로그램은 내년 1월5일부터 3월2일까지, 야간 세미-인텐시브 과정은 내년 1월5일부터 5월4일까지다. 강남구 관계자는 “어학연수 비용이나 시간이 많지 않은 대학생, 직장인 등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저렴한 비용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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