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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1호선 청량리역서 전동차 고장으로 승객 불편 겪어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에서 출근길 전동차가 고장이 나며 승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벌어졌다.

코레일에 따르면 4일 오전 7시 39분께 양주에서 출발한 인천행 전동차의 동력계통 장치 3개 가운데 2개가 청량리역에 들어선 이후 정지되며 뒤이어 오던 전동차 3대의 운행이 10분씩 지연됐다.

코레일은 즉시 고장난 전동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 1500명을 후속 열차로 환승시켰다. 또 용산역에서 인천행 대체 전동차를 추가로 투입해 운행 지연을 최소화했다.

한편 코레일은 문제의 전동차를 구로차량기지로 회송해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 중이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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