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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에너지, 임직원 성금모아 ‘사랑의 열매 차량’ 기부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성에너지(주)는 자사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구입한 ‘사랑의 열매 차량’을 대구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매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는 대구지역 복지기관들의 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펼치고 있는 ‘사랑의 열매 차량’ 기탁사업에 동참키로 결정했다. 

왼쪽부터 대성에너지 정혁진 노사협의회 대표위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수 배분사업팀장, 대구남산종합사회복지관 김성식 국장

이날 노사협의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전 선정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한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 차량을 손수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다마스 차량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배달서비스, 돌봄케어 서비스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된다.

노사협의회 정혁진 대표는 “비록 작은 차지만 트렁크엔 행복을 가득 실고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달하는 큰일을 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복지기관에 매년 한 대씩 사랑의 열매 차량 지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는 매달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어르신 요쿠르트 돌보미 사업,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속 작은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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