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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영남이공대, 자동차램프설계전공 신설…졸업과 동시 취업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호성)는 2015년 2학기부터 20명 정원 자동차램프설계전공을 신설해 (주)SL 램프 설계팀에서 직접 강의을 맡는다고 4일 밝혔다. 자동차램프설계전공 졸업생들은 SL에서 졸업과 동시에 채용한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일 대학 본관 시청각실에서 ‘SL자동차램프설계전공’ 신설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이같은 산학협동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호성 총장은 “이번 SL과의 자동차램프전공신설은 전문기술인력양성을 목표로 하는 전문대학과 산업체간의 가장 이상적인 맞춤식 교육사례다”며 “기업체는 양질의 일자리를 대학측에 제공하고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인력을 양성해 졸업과 동시에 현업에 투입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SL은 지난 1954년 회사 설립 이래 자동차해드램프 등 자동차부품생산 전문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왔다. 연 매출 4조원이 넘는 글로벌 기업으로 상장한 대구경북 대표기업이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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