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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저소득층 230가구에 문풍지, 단열시트 제공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230가구를 대상으로 외풍차단 단열용품을 부착하는 ‘따뜻한 방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로구는 해당 가정에 외풍을 막아주는 문풍지와 유리용 단열시트를 제공한다.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직접 부착이 어려운 가정에는 동 자원봉사단체와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앞서 구로구는 지난달까지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을 통해 동별로 10가구씩, 총 150가구를 선정했다. 또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80가구를 선정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관공서와 민간단체가 함께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면서 “더 많은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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